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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어버스와 플라이나스, 항공기 160대 계약 체결
사우디 항공사 플라이나스는 에어버스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독특하고 저렴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플라이나스 와 에어버스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. A320neo 패밀리 항공기 75대 및 A33-900 15대 주문을 확정했습니다.
두 회사는 계약 2024년 런던 남서쪽에 위치한 판버러 에어쇼에서 체결했습니다.
사우디아라비아의 저가 항공사인 플라이나스는 다국적 항공우주 기업과 항공사 수용 능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.
압둘아지즈 빈 압둘라 알두일레즈 사우디 민간항공청(GACA) 청장이 서명식에 참석했습니다.
NAS 홀딩 회장인 아예드 알 자이드와 플라이나스 최고경영자 겸 전무이사 반다르 알모한나도 함께했습니다.
에어버스 상용기 부문 최고 경영자인 크리스티안 셰러(Christian Scherer)도 서명식에 참여했습니다.
연료 소비 감소 및 완벽한 연결성
새로 주문한 에어버스 항공기는 플라이나스의 국내선, 국제선 및 지역 노선에 투입될 예정입니다.
특히 A330-900은 각각 400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습니다.
또한 A330-900 추가 도입은 항공기의 향상된 운영 효율성과 늘어난 수용 능력으로 항공사의 성장과 경쟁력을 뒷받침할 것입니다.
새로운 롤스로이스 트렌트 7000 엔진이 A330-900에 동력을 공급합니다.
항공기 변경으로 연료 소비와 CO2 배출량이 25% 감소했습니다.
이 항공기는 최대 8,150해리(15,094km)까지 논스톱으로 비행할 수 있으며 최신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.
또한 기내의 완벽한 연결성, 늘어난 승객 수용 인원, 새로운 조명 시스템도 제공합니다.
다른 에어버스 항공기와 마찬가지로 A330 제품군도 최대 50%의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(SAF)로 운항할 수 있습니다.
에어버스는 2030년까지 모든 항공기에서 100% SAF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에어버스의 A330neo: 플라이나스의 성장 지원
반데르 알모한나 플라이나스 CEO 겸 전무이사는 “에어버스와 오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게 되어 기쁘다”고 소감을 밝혔습니다. 그는 “A320neo 제품군은 탁월한 운항 성능과 환경적 이점을 제공하여 특별한 저비용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.”라고 덧붙였습니다. “또한 A330neo는 첨단 기술과 효율성을 통해 장거리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당사의 성장 계획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순례자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입니다.”
또한 에어버스 상용기 부문 최고 경영자 크리스찬 셰러(Christian Scherer)는 “A320neo와 A330-900 항공기 모두에 대한 중요한 이정표를 통해 플라이나스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.”라고 말했습니다. “A330neo는 에어버스의 고유한 공통점을 바탕으로 A320을 기반으로 플라이나스가 와이드바디 시장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.” “두 기종 모두 플라이나스가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완벽한 다목적성과 경제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승객에게 최신 기내 경험과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.” “플라이나스가 이 흥미진진한 새 장을 열면서 성공적인 협업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.” 사진: 트위터/에어버스 뉴스룸